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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의 젊은 문화 예술의 중심, 타이캉루 전자방
현지어 명칭: 泰康路 田子坊(타이캉루 전자방)
주소: 太康路210弄
찾아가는 방법: 버스 17∙24∙236∙304∙864, 루이진얼루 하차, 도보 5~10분
오픈시간: 9:00-22:00
◆ 한마디로 : 상해의 젊은 문화 예술의 중심 텐즈팡~
◆ 여기있다 : 프랑스 조계지 ◆
강추이유 : 신예예술가들이 모인 감성으로 충만한 거리 
◆ 완소특징 : 갤러리들과 공방들이 모여있는 신진 예술가들의 놀이터 협소한 골목에 위치하며 큰 도로변에서 발견이 힘든 이 곳은 다양한 예술 숍들이 올망졸망 줄지어져 있다. 
폭이 좁은 골목길을 걷다보면 양쪽으로 어딘가에 숨어있었던 다양한 공방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사람들이 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 한적함에 의외라 생각하면서 몇 몇 갤러리와 숍을 둘러보면 도자기를 만들고, 실크 천에 자수를 새기는 모습들이 하나 둘씩 눈길을 끌고 붓의 움직임에 완성되는 수묵화를 보고 있자면 마음의 안정감도 맴돈다. 
관광객들은 야외 노천카페에서 그릴에서 구워지는 베이컨과 한잔의 여유를 즐기며 커피를 기울이고, 현지인들은 이 지름길을 자전거로 가로질러 하루를 살아간다. 작은 찻집과 레스토랑... 그리고 앙증맞은 골목의 한 컷 한 컷, 어떤이는 카메라 렌즈를 어디다 둬야 할지 몰라 사뭇 고민스러워 진다하였는데~ 기대를 하고 오면 기대이상을 느낄 수는 없지만 고요하고 잔잔한 골목의 예술품을 둘러보고 싶다면 강력추천 한다. 
◆ 보너스 중급 갤러리들이 거의 없는 중국은 작은 갤러리들이 여러 곳이 있는데 대부분이 상업갤러리가 목적으로 주로 작품판매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