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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호의 원경을 감상할 수 있는 매원(梅園)
매원(梅園)은 태호가 내려다 보이는 언덕에 있다. 넓이는 34만㎡고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수천 그루의 매화나무가 심어져 있어 아름다운 향기와 경관으로 가득한 정원이다.
이곳은 원래 청말 진사서전의 작은 도원이었는데, 1912년 영씨의 개인 정원이 되었다. 강남(江南)에서도 이곳은 매화로 유명한데 해마다 봄, 가을에 매화나무를 보기위해 몰려드는 많은 인파들로 붐빈다. 매화나무의 그윽한 향기속에서 운치있는 태호를 바라보는 낭만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