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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4대 정원 중 하나인, 유원(留園)
개방시간 : 8시 30분 - 17시
가는방법 : 관광전용 1,2선(線)버스 이용 / 일반버스 11번 이용
입장료 (변동가능)
성수기 (6/1-8/31 :12/1-2/29) 60위안
비수기 (3/1-5/31 :9/1-11/30) 50위안
가는방법 : 관광전용 1,2선(線)버스 이용 / 일반버스 11번 이용
입장료 (변동가능)
성수기 (6/1-8/31 :12/1-2/29) 60위안
비수기 (3/1-5/31 :9/1-11/30) 50위안
시내에서 4km 떨어진, 소주 서북 유원거리에 위치해 있는 정원으로 명대의 대표적인 정원이자, 중국 4대 정원중의 하나이다. 졸정원과 비슷한 시기인 1525년 명(明)대 가정(嘉靖)년간에 조성되었는데, 원래는 명대 한 관리의 사원(私園)이었다 청(淸)대 관리 유소(劉恕)의 소유로 넘어가면서 한벽산장으로 개명하였다가 점차 유원(劉園)으로 불리게 되었다. 광서(光绪)초년에 관원이었던 성강이 이 정원을 산후 다시 개보수 하연서 유원(留園)이라 개명되었다. 이후 1953년 정부에 의해 다시 손봐지고, 이어 1961년에는 전국중점문물보호단위 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유원의 총 면적은 3핵타아르로 동, 서, 중 세 부분으로 나뉜다. 각각 산수, 회랑, 자연경관, 전원풍경이라는 주제가 설정되어 있는데, 그 중 서원은 주로 토산으로 되어 있고 산위에 단풍나무가 있으며 전체에 연결되어 있는 회랑이 약 700m 에 걸쳐 있다. 또 소주 원림 건축특색의 하나인 화창(花窓)이 유원내의 회랑에 각기 다른 모양으로 마치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다. 이 창문은 일종의 장식품일 뿐 아니라, 창문에 비치는 정원의 풍경들을 걸을 때마다 시시각각 다른 그림으로 연출하면서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 동원에 있는 관운봉(冠云峰)은 한덩어리의 태호석(太湖石)으로 높이가 6.5m, 무게가 약 5톤 정도인 소주 원림중에서 가장 큰 호석이다. 이 관운봉은 송대에 한 석농이 소주에서 약 40km 떨어진 태호변에서 크고 작은 돌조각을 모아 조각한 후 호수의 충적작용을 이용해 몇년간 완정한 모양으로 만든 것이라고 해 더 놀랍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