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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해와 일출 모두가 아름다운 곳, 청량대(淸凉臺:칭량타이)
1690m 높이의 사자봉 중턱에 있으며, 운해와 일출 모두가 아름다운 곳이다.
통법대(通法臺), 법석대(法石臺)라고 불리기도 하고, 황산 사자봉의 허리부분에 위치해 있다. 청량대 한쪽에는 파석이 돌출해 있는데, 파석송(破石松)이라 불리는 바위다. 그 밖에도 이곳에는 재미있는 이름의 바위가 있는데, '저팔계 수박을 먹다','원숭이 바다를 보다' 등으로 이름만큼이나 바위의 모양도 기묘하다. 청량대 아래로는 봉운절색의 북해가 있고, 부근의 볼거리로 망선대, 사자관해 등이 있고, 바위에는 "청량세계", "천연도화" 등의 글씨가 새겨져 있다. 사자석이라고도 불리는 사자관해는 황산의 유명한 바위로서 황산 북해사자봉 앞에 있는 평정산상에 있다. |